자기계발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 보다 좋은 말 말하기 대화법

잠깐의 여유 2022. 12. 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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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란 단어는 쉬워 보이면서도 어렵다. 대화법 역시 쉬운 듯 어렵다. 말 잘하고 상대와 오랜 시간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에는 그 방법이 담겨 있다. 속에 있는 진심을 겉으로 잘 표현한다면 살면서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모든 이들을 만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말하기 즉 대화법만 한 것이 없을 듯하다. 

저자는 얘기한다. 이 책을 당장 읽어야 할 사람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가 쉽지 않다
이런 저런 모임에 나가는데 사업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다
SNS 활동은 하는데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다
대화가 자주 끊어진다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는데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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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해 칭찬하거나 선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경청'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경청만으로 말하기 대화법이 잘 이뤄질까 하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상대 중심의 대화법이 바로 그 비결이다.

 

 

인위적으로 맞장구를 치면 상대는 금방 눈치채게 된다. 상대가 누구든 짧던 길든 간에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만 있으면 모든 대화는 이뤄질 수가 있다.

지은이 노구치 사토시 분은 스피치, 설득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최화연 님은 현대 번역 에이전시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덕분에 당신은요 역시 두 번째 만남이 더 기다려지는 주인공은 아닌데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파트 2의 나의 매력이 한층 올라가는 말,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관심 기울이기와 파트 8의 좋게 말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 부분이 특히 자극을 주었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파트 1에서부터 파트 10까지 모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다.

파트별로 예로 든 타인들의 에피소드는 누구나 경험해 보았거나 앞으로 경험할 내용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집는 순간 몰입을 하여 단숨에 읽게 된다.

 

 

내가 힘이 들어 고민을 털어놓았느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예를 들며 '나도 이랬다부터 시작하여 마치 그런 일에는 달관한 듯이 본인의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를 하고 싶지 않고 빨리 자리를 뜨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혹 내가 그랬었나 싶어 돌이켜보게 된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화법이야 말로 대화의 단절로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것을 막고 두 번째 세 번째 만남이 기다려지는 촉매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깊게 깨닫게 한다.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 보다 좋은 말' 1센티 1센티씩 조금씩 성과가 나는 기쁨을 만끽하며 어느새 상대가 누구든 50센티 이상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며 반복해서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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