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삼국지 조조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잠깐의 여유 2022. 11. 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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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를 중심으로 영웅들은 물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얘기들을 심리학의 측면에서 살펴본 책이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난세를 이겨나가는 처세술을 심리학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삼국지와 심리학의 말남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현대인의 처세술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지은이 천위안은 이천 년 훨씬 전의 인물들을 심리학의 측면에서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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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삼국지를 재해석한 시도다. 영웅이 될 뻔했던 수많은 인물들의 심리적인 측면과 결국 삼국의 승리자인 조조를 중심으로 인간의 어떤 심리가 작용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흥미위주와 감탄을 하면서 삼국지를 읽었었는데, 심리학으로 재해석하니 더욱 흥미롭게 새롭게 다가왔다.

 

 

이천 년 전의 삼국지의 등장인물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 문명은 변했지만 인간의 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건과 사고 그리고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권은 조조의 승리의 기술, 조조의 마음 다스리기, 조조 리더십의 원칙, 조조의 위기관리 기술 이렇게 4부로 이뤄졌다. 조조가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간웅이라고 불리는 조조지만 인간미는 누구보다 넘쳐났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위촉오 삼국의 승리자 조조의 심리를 들여다보니 인간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되는 듯하다. 삼국지와 심리학의 연결을 최초로 시도한 작가의 필력에도 감탄하게 된다. '심리확이 조조에게 말하다'

현대사회의 사람 관계에서의 처세술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명확하다. 흥미위주의 삼국지와 다소 지루한 면이 있는 심리학의 만남은 책을 읽고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2권이 기다려지는 간절함도 가져다준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는 이천 년 전의 조조가 마치 동시대의 인물처럼 다가오는 마법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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