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자기계발 마인드 컨트롤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잠깐의 여유 2022. 7.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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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과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그래서 걱정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당신의 불안을 이해해요"란 말과 눈빛을 보내면 최고의 위로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코끼리 같이 커져만 가는 걱정과 이로 인해 불안한 마음은 죽을 때까지 영원할 것이다. 인문학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행복과 편안한 심리는 비례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그렇게 정신, 심리, 마음까지 돌 볼 겨를이 없었다. 물질적 풍요가 최우선 추구하던 것이었는데, 궤도에 오르니 마음이 허하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마음,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판명이 났다. 우리가 업신여기거나 현대 문명에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최고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불안한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걱정을 덜고 있다고 한다. 불안한 이유에 대해 치유서는 아니다. 다만 담담하게 불안한 이유에 대해서 서로 터놓고 얘기하자는 것이다. 해결책도 없다. 글을 쓰면서, 나의 얘기를 풀어나갈 때 저절로 치유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작가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일상과 거리를 두는 일시정지 버튼 글쓰기 걱정 불안 극복

 

당신의 불안을 이해해요란 문장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내가 나에게 또는 내가 타인에게 이런 태도로 접근하는 자체가 벌써 위안이 되고 있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만큼 위로가 되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싶다.

2020년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는 불안한 마음에 불을 더욱 불을 지폈다. 더욱 부정적인 사고가 만연했고, 사람들은 편협한 사고에 머물러야만 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글쓰기라고 한다. 글쓰기는 글재주가 없어도 주제가 없어도 된다. 

누가 읽어주지 않아도 한자 한 자 적어나가는 글은 독백이 될 수 있고 세상에 대한 외침일 수도 있다. 그런 행동으로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트에 휴대폰에 컴퓨터에 한 줄이라고 한번 써보는 것을 권한다.

 

 

"트라우마는 올가미가 아니라 스스로 생명을 구하는 힘"이며 나중에는 상처받은 곳이 가장 강해질 것이다란 문구가 뇌리에 남는다. "자유는 이상이 아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출. 퇴근을 하다가 좀 더 자유를 위해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마음이 초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유를 준 만큼 주어진 자유를 이용해서 일을 진척시키는 것과 결과물을 얻는 것이 나의 책임하에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나하기에 달렸기 때문에 결과를 내지 못했을 경우에는 초조한 마음이 들게 되는 것이다. 

 

 

글쓰기는 거창하게 작가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인간사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거기에 맞는 글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의 마음속에 일시정지 버튼을 만들어 잠시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어 보면 코끼를 같은 걱정을 한입씩 먹어치울 수 있다. 끄적이는 메모도 좋을 것이다.

자기 계발과 마인드 컨트롤의 방법이다.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걱정을 비워 행복한 삶의 극치를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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